색. 계 (色. 戒) 에 대한 첨언 잡설



아는 분들은 다 아는 얘기겠지만 굳이 해보겠습니다.

1. 탕웨이(극 중 이름이 막부인만 생각나서 실제 이름을 적었음. 양조위도 마찬가지 -_-)는 왜 독약을 삼키지 않았을까?

: 마지막으로 양조위를 한 번 더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에서 독약을 삼키지 않은 것이다.


2. 다른 동료들은 왜 다 잡혔나. 그들은 임무 실패시 자결용 독약도 안 받았나.

: 이안 감독이 일일이 설정하기 번거로왔던 모양이다. 관중들은 '뭐  그들은 독약을 안 받았겠지.'하고 넘어가면 되겠다.


3. 양조위는 왜 탕뤠이를 살리지 않았을까.

: 비록 탕웨이가 자기 목숨을 살려준 셈이지만 내통자로 의심받을 정도로 자기 목도 덜렁거리는 판국에 누굴살릴까. 탕웨이를 사랑한, 알고보면 평범한 이기주의자 남성을 양조위는 너무나 잘 소화해내었다.


4. 가학대 음란증 피학대 음란증(새디즘 메조키즘)

: 그렇게 둘이 만나 불이 붙은 셈이죠. 뭐 동성애도 다룬 이안 감독인데 까짓거.



덧글

  • 빛날輝 2007/11/28 13:31 #

    하하; 뜬금 없긴 하지만 역시 첨언 하면

    5. 대륙은 제모를 하지 않나보다.


    제 주변엔 이미 저것 때문에 논란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 날거북이 2007/11/28 15:03 #

    빛날輝 님 / 1초간 생각한 뒤 낄낄거렸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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