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馬)의 역사 - 1 그들의 역사




난 말의 직계조상인 메소히푸스(Mesohippus)라고 해 올리고세(지금으로부터 3800만년전~2600만년전)에 생존한 동물이지. 잘 보면 발가락이 세 개야. 지금의 당나귀만 하지.




내 위로는 5천4백만년전 에오세(시신세)에 살았던 에오히푸스(Eohippus)가 있긴하지만 직계조상인지는 알 수 없어.





하여간 내가 살던 올리고세는 큰 새가 날뛰는 엿같은 시기였어. (육식조류 디아트리마 : 키 2M이상)




사나운 동물이 있으면 어떠리. 머릿수로 버티면 되지 뭐.






하지만 2천만년전 메오히푸스 (Miohippus)





6백만년전 플리오히푸스(Pliohippus)로 점점 덩치를 키워왔지.




물론 이게 직선적인 조상의 계보인지는 아무도 몰라.  다소간의 논쟁도 있어.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우리의 발가락이 점점 달리기 좋게 하나로 합쳐져 변화해 왔다는 것이지. 우리와 같은 동물을 기제류라고 분류하는데 말, 당나귀, 코뿔소, 맥이 포함되. 발가락이 퇴화되고 제3지가 발달되는건 기제류의 공통된 특징이지. 내 발굽도 제3지만 크게 발달한거야. 우리 일족은 과거에 비해서 그리 번성한 종은 못되. 그런데 인간을 만남으로 해서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게 되지.

좀 더 자세한 이야기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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