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한류스타 병역면제를 추진한다고? 언론비평비판비난

문화부, 비 등 한류스타 병역면제 추진


기사에 따르면 유인촌 문화부 장관이 이를 적극 추진한다는데 연예계뿐만 아니라 예능계 전반에 결쳐 이를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특례를 주는 이유는 단 한가지 '국위선양' 이랍니다.

어쩔씨구 국위선양?

연예인 뿐만 아니라 전 예능계 인사들 중에 국위선양하려고 연예인 하고 예술한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하세요.

진짜 나오면 그게 위선이라는 걸 속속들이 까겠습니다.

본인 이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그 결과로 소속사가 살찌고 덤으로 국위도 선양하게 된 것 까지는 뭐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결과를 놓고 그런 특례를 주겠다는 발상 자체가 웃기는 겁니다. 국위 선양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많은 음반 판매? 해외 팬들의 열띤 성화? 기사 말미에서도 기준을 확실히 정해야 한다고 말은 해 놓고 있습니다만 뭘로 정할 겁니까?

올림픽 메달, 아시아 게임 금메달에게 주는 병역면제는 그래도 국가의 이름 아래 경쟁을 통해 선발되어 합숙훈련을 하고 소집되어 출전한 것이지만 연예인, 예능인이 국가의 이름아래 합숙훈련이라도 합니까?

정권이 다른 예전에도 이런 말이 나온적이 있는데 그간 연예 기획사들이 이런 측면에 대해 로비를 해왔는지에 대해 추적해 봐야 합니다. 2006년 3월 기사입니다.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국연예음악산업 및 한류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동영 열린우리당의장과 김재윤.우상호.안민석 등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의원, 엔터테인먼트사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류스타의병역 문제가 불거져 나왔다.
태진아는 한류스타의 병역 특혜 논란과 관련한 MBC TV <뉴스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한류스타들은 스포츠 스타들의병역특례에 의한 군면제 방식과 달리 군대생활을 하면서 공연이 있을 때 해외공연을 하고 다시 근무하는 것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복수여권을 주는 방향을 고려해 보자"는 주장을 펼친 바 있다

그 당시 여론이 안 좋아져서 태진아씨의 발언이 잠깐 문제가 된 후 정치권에서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얘기가 나오지는 않은 것으로 압니다. 하여간 비는 뜬금없이 욕먹을 지도 모르겠네요.



이걸로 반대여론이 심화되면 아마도 문화부에서는 이러겠죠.

"오해다."

이번 정부는 '병맛정부'로 명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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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그 사이 오보라는 기사가 나갔군요.

문제의 기사에서도 잘 보면 병역법 개정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했지 뭐 확정됐다는 말은 없습니다.

눈 크게 뜨고 지켜볼 일입니다. 0_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