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저(I-Doser)소동 이것저것

아이도저(I-Doser)

모 커뮤니티에 아이도저에 대한 정보가 올라온 후 해외 토렌토를 거쳐 단기간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네티즌들의 새로운 놀이(?!)랄까요.

그런데 여기에는 성적흥분, 헤로인, 마리화나, 스테로이드 등등의 항목이 있어 사이버 마약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하고 우려를 하는 뉴스가 속속들이 나오는 빌미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행여 뽕먹은 효과를 얻은 인간들이 난동이라도 부리면 어쩌나 하는 우려겠지요.

 그런데 아이도저 체험은 유투브에도 흔하게 올라와 있으며 이를 체험한 후 이상한 행동을 했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유투브에 2년전부터 이에 대한 자료가 올라와 있으니 그 동안 이로 인해 이상행동과 사고가 있었다면 해당 동영상이 존재할 수가 없겠지요.

 그럼 이를 체험한 각 블로거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아무렇지도 않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부정적 반응을 모아 보면

 -호흡이 불규칙해졌다. : 그래서 어떤이는 겁이나 마약이라고 된건 시도도 안하고 다른 사람이 하는 것도 말렸답니다.
 -머리가 아프다
 -정신이 몽롱해졌다.

 부정적 반응을 보인 이들의 공통점은  '하기전에 대부분 겁을 먹고 있었다.'였습니다. 게다가 언론에 아이도저가 소개되면서 전문가라는 분들도 주의를 주니 겁을 안 먹을 수 없겠네요. 그런데 이런건 반대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는 모양새가 될 수도 있습니다.

 '효과를 즐겼다'는 반응도 있는데 기대반응이거나 플라시보 효과인지도 모릅니다. 이들이 몽롱한 상태에서 이상 행동을 했다는 보고는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면 아이도저와 같은 원리지만 뇌파를 안정시켜 집중력을 향상시킨다는 엠XX퀘어는 어떨까요?

 일단 법원에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결을 내린 바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보면 나름대로 임상실험 과정을 거쳤다는(제작사측의 말) 아이도저가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는 할 수 없군요.

 아이도저는 모든 걸 실행하기 전과 후에 리셋 음원을 들을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지거나 미세한 부작용이 올 수도 있다나요.

 그런데 언론에서 위험하다니 마약과 같은 반응이 왔다니 하니까 더 하고 싶어지는 청개구리 심리가 생깁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