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이 왜 까이는지 모르겠다. 공놀이

http://blog.naver.com/vanitygetz/110047443769 - 만화가 최훈 블로그


심판을 비판하는건데 단지 (나주완으로 생각되는 선수를) 웃는 것처럼 그려서 깐다?

게다가 최훈이 엘빠인 것을 알기에 심증을 굳히는 거 같은데

객관적으로 생각해 봐도


'내가 보기에는 어제 몸에 맞는 판정은 심판의 잘못된 판단이다 심판 기준으로 따지면 앞으로는 SK고 LG고 간에 누구나 저렇게 하고 몸에 맞고 나가면 되겠네'


 이런 의도일 뿐이다.

 타자 헬멧에 무슨 'W'라고 큼지막하게 써놓았다면 욕먹어도 싸지만 그런것도 아니다.

 크게 심호흡을 하고 조금만 마음을 가라 앉힌후 생각해 보자.


 진짜 비판받아야 할 것은 경기를 조율하지 않고 지배해버린 전일수 주심임을 야구를 아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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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우규민 퇴장으로 자기 감정을 마구 표출한 전일수 주심이 만들어준 정말 희귀한 장면, 지명타자에서 투수로 급히 올라온 최동수의 피칭!(128Km 가 나왔다는 얘기가 있더군요.ㅋ)





덧글

  • 흑곰 2009/05/13 10:05 #

    누구 까는지 모르는 애들이 많아서 그래요 ㅡㅡ;;;;
  • 날거북이 2009/05/13 10:23 #

    안타깝군요 ㅠ
  • 클라 2009/05/13 11:11 #

    SK팬분들 입장에서는 요즘 민감하겠죠. 사직에서의 일도 있고 그림이 나주환선수랑 겹쳐보일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진정하고 본다면 풍자식으로 심판을 비판하는것을 알수있을텐데 아쉽죠.
  • 날거북이 2009/05/13 11:23 #

    그러게요 일이 겹치다 보니 민감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 턱걸이소년 2009/05/13 11:26 #

    상체만이용해서 대충던진게 130정도인데 하체보정까지 제대로받아서 던지면 140까지도 노려볼수있겠음 ㅋㅋㅋㅋ
  • 날거북이 2009/05/13 12:01 #

    ㅋㅋㅋ
  • 스텔 2009/05/13 11:50 #

    솔직히 그 그림만 보면
    나주환이 '대놓고 쪼개면서 맞았다' 라는 느낌을 줄만도 하지 않겠습니까.
    (아 전 삼빠입니다. 오해는 마시길;;)
  • 날거북이 2009/05/13 12:01 #

    그런데 SK팬들 중 과하게 화를 내는 분도 있어서요.
  • FREEBird 2009/05/13 12:02 #

    솔직히 최훈씨가 상당한 LG팬이란 걸 감안하면, 이정도면 꽤 객관적으로 그려주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 날거북이 2009/05/13 12:53 #

    게다가 블로그라는 점도 감안하면요.
  • 반쪽달 2009/05/13 12:29 #

    제가 LG팬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과민반응을 하시는게 아닐까라는 생각할정도로
    감정을 격하게 뿜어내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 날거북이 2009/05/13 12:54 #

    일단 일주일의 시작부터 화끈합니다.
  • highenough 2009/05/13 12:42 #

    결국 어제 경기는 주심으로 인해 희대의 캐난감 경기가 나왔죠.. 최동수라뇨;; 김재박 감독도 얼마나 어이가 없었을지 상상도 안 갑니다;;
  • 날거북이 2009/05/13 12:55 #

    답답한 와중에 희극이었죠
  • highenough 2009/05/13 12:56 #

    그리고 진짜.. 최훈 씨가 진짜 나주환을 깔 거였으면 헬멧에 W 한 방 가줘야 최훈다운 거 아닐까 싶네요.
  • 모카 2009/05/13 12:56 #

    나주환 선수를 까는게 아니라 오심을 까는건 지나가던 초딩도 알텐데요.
    그동안 스크팬들도 하도 까이다 보니까 자동 쉴드..
  • 날거북이 2009/05/13 13:37 #

    거기에 최훈씨의 유명세도 있고 하니 그런거 같습니다.
  • 시엘레이스 2009/05/13 13:09 #

    음. 사실 이중적으로 해석 될 수도 있는 만화였다고 생각해요. 어제 9회 진기명기(...)를 안 본 저로써는 '이거 나좐이 일부러 저렇게 번트댄거라고 까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물론 밑에 심판 운운이 있어서 '어 심판도 까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아무튼 그래서 저는 그림만 보면 이중적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었던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건 이중적 의미를 가진 문장과 같은거죠. '사람들이 많은 도시를 여행한다.' 라는 문장을 많은 사람들이 도시를 여행한다라고 해석 할 수도 있고 사람들이 수많은 도시를 여행한다고 볼 수도 있는것 것처럼요. 물론 나중에 최훈이 밑에 주석을 달아 의미가 어느쪽인지 명확하게 했습니다만 아마 sk팬들로써는 주전 유격수가 손에 부상을 입었는데 그런 오해의 여지조차 남긴게 화가났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요즘 너무 까여서 자동으로 가드가 올라간것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아무튼 SK입장에서는 뭐 화내려면 화낼 꼬투리가 없는 것은 아니고, 최훈씨 입장에서 억울하다면 충분히 억울하다고 주장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날거북이 2009/05/13 13:39 #

    보내기 번트 타이밍이라서 일부러 그랬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었는데 SK팬 입장에서는 선수가 일단 민감한 손부위에 공을 맞은 상태라 좀 그렇겠지요
  • 에톤 2009/05/13 14:30 #

    제가 보기엔 충분히 나좐 까는 만화로 보이는데요.
    심판을 까려면 심판을 그려야지 왜 히죽히죽 웃는 선수를 그렸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림만 봐서는 나좐이 일부러 맞았다라는 인상을 줍니다.
    참고로 저도 삼빠로서 객관적인 시각입니다.
  • 다크블루 2009/05/13 15:20 #

    동의. 그리려면 제대로 그리던가요.
  • 날거북이 2009/05/13 17:06 #

    창작자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가던데요. 뭐 보는 관점도 아주 중요하니까요.
  • 다크블루 2009/05/13 15:22 #

    충분히 오해가 넘치고 흐르는 포스팅이었습니다. 안 그래도 예민한 SK 빠들 열폭 좀 보려고 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나주환이 아니라고 하는 옹호댓글도 짜증나고, 최훈의 알량한 태도도 짜증납니다. 네, 그냥 다 짜증납니다. 경기 안 본 사람들은 저 포스팅을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심판 까는 거요? 네, 좋아요. 근데 그러러면 심판을 그렸어야죠. 공 맞아서 부상정도가 어떤지 뜨지도 않은 선수 가지고 물고 늘어지지 말고.
  • 날거북이 2009/05/13 17:09 #

    설마 SK빠들 자극하려고 그렸을려고요. 그런데 최훈씨가 SK팬들에 대한 배려심이 좀 부족했던 건 사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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