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g감량+금연 잡설



고도비만은 아니었지만 고도비만으로 넘어가는 전단계에서 작년 늦은 여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었다. 주변의 권유와 불룩해진 배를 보며 마음을 다잡은게 시작이었다. 특별한 비법은 없었고 흔히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강조하는 것처럼 무산소+유산소 운동을 병행했다.

무산소 운동이야 선택의 폭이 넓고 평소에 팔굽혀펴기 정도는 꾸준히 해오던 터라 강화하는 것에 별문제는 없었지만 문제는 유산소 운동이었다. 뛰기를 하니 그간 늘어났던 체중으로 인해 무릎연골에 무리가 가고 당장 예전에 군대에서 상했던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붓기까지 했다. 그래서 무릎에 무리를 덜주는 방향으로 바꿨고 고정식 자전거 운동으로 유산소 운동을 택했다.

처음에는 하루에 한시간은 커녕 삼십분 채우기도 버거웠다. 땀이 비오듯 흘렀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오래지나지 않아 시간은 점차 늘어갔다.

그와 동시에 담배도 끊었는데 사실 몇년전부터 하루에 서너가치씩만 피워왔기 때문에 특별히 금단증상에 시달리거나 하지는 않았다. 오려전처럼 하루 한갑씩을 고박 피워왔던 때라면 금단현상이 심했을런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담배가 무서운 점은 방심하고 있을때 담배생각이 나더라는 점이었다. 금연의 후유증이라는 군것질에 이은 체중 증가는 다이어트 시작과 함께 상쇄되었는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요즘은 새로운 운동으로 케틀벨을 시작했는데 이거...... 물건이다. 케틀벨 운동법은 http://www.storysearch.co.kr/story?at=view&azi=180890 에 소개 되어 있는데 그간의 운동으로 근력이 생긴 상태라면 캐틀벨로 하는 기본적인 운동인 3번 스윙 SWING 운동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케틀벨 스윙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은 이글루에서 http://alias.egloos.com/2540021 에 소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