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소주에서 받은 메일 그리고 논란. 언론비평비판비난




실명이나 카페닉등 몇몇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내부적으로 해결이 안되니 나 같은 유령급 회원에게도 4월23일자로 전체 메일이 간 모양인데

운영자금 규모가 생각외로 큰것에 놀랐습니다.

아직까지는 일방적인 주장이라 몇몇 부분은 사실 확인여부가 필요하지만

현재 해당 카페에는 이런 일로 인해 4월 21일자 사과문이 올라와 있긴 합니다.

이건 언소주가 비판을 해왔던 상대들에게도 비웃음을 살 일입니다. 현명한 해결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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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메일이 왔네요. 일단 해명 내용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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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그럼 오늘 아침에 전체메일로 보내진 의혹에 대하여 해명을 하겠습니다.

 

1) 대표가 “유죄로 판결났으니,  조중동폐간 운동을 자제하자라고 하였다.

 

시민단체에서 운동을 자제하자는 말은 있을 수 없는 얘기입니다. 쪽지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약간의 혼선이 빚어진 것 같습니다. 현재 언소주 24인은 항소심에서 유죄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대법원에서의 결판이 난 것이 아니고, 검사 측에서는 조중동 폐간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언소주가 조중동 폐간을 위하여 조중동의 업무를 방해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대법원 판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폐간이라는 단어 사용을 자제하자는 것이었지 운동 자체를 하지 말자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2) 1년 수입보다 훨씬 더 많은 2 7천여 만원을 지출하였다.

 

사실입니다. 이점은 2010년 총회 시에 이미 결산보고 안으로 올라왔던 내용입니다. 수입과 지출 내역은 2010 2 27일 온라인전자투표로 97.64%의 찬성률로 회원들의 승인을 받은 내역입니다.

언소주 창립 초기여서 사무실 임대보증금과 비품 구입 등을 위해 지출하여 당해 수입보다 2400여 만원가량 초과하여 지출하게 되었습니다. 이점은 회계감사보고서 지적 사항에 대한 소명서에서 이미 밝힌 내용입니다.

 

3) 신성한 시민단체에서 무책임한 지출이 많았다.

 

회계감사보고서의 지적사항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무단지출, 사적지출, 과다지출등에 관한 지적사항은 이미 회계감사보고서 지적사항에 대한 소명서(http://cafe.daum.net/stopcjd/6owe/89) 에서 소명을 하였습니다. 회계감사가 실무자들 입회 하에 시행되지 않고 자료만 가지고 시행되어 이러한 오해가 발생하신 것 같습니다.

 

4) 대표가 약 1억이 넘는 공금을 개인통장으로 이체하였고, 공금에서 사적인 생활비등이 지출되었다.

 

사실입니다. 3월부터 8월 말까지 총 9 400만원가량 개인통장으로 이체한 사실이 있습니다. 2009 3 15일에 제정된 회계규정 19조에 의거하여 언소주 명의의 계좌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 맞는데 규정을 위반한 것은 명백한 언소주 사무총국의 책임입니다.

하지만 공금에서 사적인 생활비가 지출되었다는 것은 사실무근의 내용입니다. 언소주 공금으로 입금된 내용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전액 언소주의 공적인 일로만 지출되었으며 이는 언소주의 금전출납부와 지출결의서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당시 대표가 공금을 운용하던 개인통장이 말그대로 개인의 통장이었기 때문에 사적인 생활비가 인출된 사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대표의 급여와 잔고에서 이체된 것으로, 언소주 공금으로 사적인 생활비등을 지출한 것은 아닙니다.

같은 날의 언소주의 금전출납부 잔액과 대표의 개인계좌 잔액을 비교해보면 대표 개인계좌 잔액이 항상 많았습니다. 언소주 공금을 유용했다면 대표의 개인계좌 잔액이 언소주 금전출납부 잔액보다 마이너스가 됐을 것입니다.

물론, 한 계좌 안에서 단체의 공금과 사적인 돈이 함께 혼용되어 사용된 것은 잘못되었습니다. 하지만 2009년 상반기 회계감사에 이를 이미 지적 받았으며, 그 후 2009 8월경 언소주 사무총국에 회계담당 상근자 채용과 동시에 시정된 사항입니다. 이미 지적 받은 후 시정된 사항을 다시 한번 문제 삼으시니…..

 

5) 최근의 정체불명의 비밀장부를 내놓았다.

 

최근에 제출 드린 장부는 처음에 드린 금전출납부에서 엑셀의 필터기능을 이용, 개인계좌부분만 출력한 것입니다. 회계감사위원장님이 대표의 개인계좌부분에 의혹을 제기하셔서 알아보시기 편하게 해 드리고자 개인계좌부분만 필터링하여 출력해 드린 것입니다. 이미 먼저 제출한 자료에서 의혹과 상관없는 부분을 지우고 보기 편하게 만들어 드린 것을 비밀장부라고 하시니 어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5) 회계자료를 유출했다는 핑계로 대표 집행부가 감사위원장을 탄핵하려 한다.

 

감사위원장에 대한 탄핵조사건은 2010 4 18일 중앙위원회의에서 결의가 된 내용입니다. 결의 내용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http://cafe.daum.net/stopcjd/UEr/1199). 전체메일에서는 회계감사와 대립하는 대표 집행부가 회계자료의 외부인 유출이라는 것을 꼬투리잡아 탄핵을 시도하는 것으로 발송되었지만, 감사위원장에 대한 탄핵은 중앙위원회에서 결정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탄핵을 한다기보다는 회계감사위원장의 과실 (회원 간의 반목을 유발하고 카페를 소란, 회계감사 자료를 외부인에게 유출, 사무총장과 회계담당 책임자가 참석한가운데 감사를 실시하여야 한다는 규정 위반,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집행부와 직접 소통하지 않고 카페 내에서 장시간 소모적 논쟁을 벌여 회원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 반목과 대립하고 나간 단체와 아직 입장 정립도 안된 상황에서 그 단체에 가입하여 언소주 회계감사위원장으로서 회계감사 결과가 참담하다느니 이이제이와 토사구팽이라는 표현과 독재체제구축과 전횡, 하수인 노릇이라는 표현을 한 것은 일반회원이 아닌 선거로 당선된 임원이 할 내용이 아니며 부끄러운 행위) 에 대한 경고의 의미가 될 수 있겠습니다.

또한 회계자료의 외부인 유출 (언소주 회원이 아닌 자에게 유출) 은 그것 자체로도 문제가 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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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회계상식으로는 납득이 안가는 해명도 있지만 논란을 소개하는 것으로 끝맺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