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신용도가 저평가 되어 있는 이유? 언론비평비판비난

위기의 PIIGS가 한국보단 신용도가 높다?



이 기사를 쓴 기자의 수준으로 보면 세계 3대 신용평가사들은 EU만 대우해 주는 더러운 평가사들인 셈이다.
정말 그럴까? 정부관계자의 말을 빌리고 있는것으로 보아서는 기사에 엄청난 냄새가 나고 있다. 기자는 신용평가에 단지  재정상태만 반영된다고 생각하는 건가?

기사에는 인용식으로 가볍게만 언급되었지만 국제신용평가에서 우리나라에 적용되는 북한 리스크는 생각보다 크다. 누군지 알수 없는 정부관계자나 북한에 대해 때려죽여야 할 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북한이랑 국지전을 벌이건 뭐건 우리만 잘먹고 잘살면 땡이라고 생각하고 지난 10년간 북한에 '퍼준' 물자를 아까워 하지만 그로인한 국제투자자들의 판단은 매우 조심스럽고 엄격하다. 북한과의 관계가 험악해지면 어떤 외국 투자자가 과감히 투자를 하겠는가?(차라리 해놓은게 있다면 도로 회수를 하지) 때문에 국제 신용평가사들은 꼭 북한리스크에 대한 사항을 한국부분에는 첨부한다.

기사에 나온 일본의 경우도 지리적 리스크를 적용 받는다. 지진이 잦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당장 도쿄에 대지진이 난다면 일본경제와 주가는 어찌되겠는가?(그 정도면 일본만이 문제가 아니라 국제 증시가 휘청이겠지만 일단) 가능성이 낮다고는 하나 그런 확률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크기 때문에 그런 리스크를 적용하는 것이다.

때문에 재정지표 이상의 신용도를 좀 더 높이려면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나서는 것이고 장기적으로 출산율 하락이나 노동력 수급, 사양산업의 부활 등등을 생각할때 통일사업이 남는 장사지만  현정부는 삽질하는거 외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보인다. 아마 이런 소리하는 거 조차도 좌빨로 취급할지도 모른다.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