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쓰고 있는 소설 공작소

제목은 결전이라는 소설인데 역사의 한 장면, 특히 전쟁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옴니버스식으로 엮어나가는 얘기지요.


1. 두레마을 공방전
2. 남부여의 노래
3. 흥화진의 별

4. 탄금대
5. 사랑, 진주를 찾아서
6. 우금치의 귀신
7. 쿠데타

이렇게 7개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지금은 '흥화진의 별' 부분을 쓰고 있습니다. 쓰다가 제목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흥화진의 별'은

소수의 부대로 거란군에게 백전백승한 고려의 장군 양규의 휘하에 있던 자들의 얘기입니다.

양규장군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보자면.

거란의 2차침입때 불과 수천의 병사를 이끌고 거란군과 6번을 싸워 6번을 이긴 맹장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7번째 전투를 맞이한 양규장군의 앞에는 수십만 대군을 거느린 거란의 왕 성종이 기다리고 있었지요.


가끔 블로그에서 이 이야기들에 대한 대략의 줄거리를 소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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