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진왜란이야기+역사이야기
- 2007/07/01 09:15
대구에는 '대명동'이라는 지명이 있다. 이 지명은 명나라 장수 두사충에 의해 붙여진 것이다. 두사충은 이여송의 참모로서 조선에 와 전투에 참여했으며 일설에는 벽제관 패전의 책임으로 참수당할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한다. 후에 수군 제독 진린의 수하로서 이순신 장군과도 친분을 쌓았다. 두사충은 사실 진린과의 처남이었다고 한다. 그의 후손들에 따르면 두사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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