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임진왜란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비차(飛車)는 정말로 임진왜란 때 활약했을까?(1)(2)2016.12.01
- 무서운 조선 장군 모쿠소관(木曾官)?!(0)2016.11.30
- 임진왜란 - 패닉에 빠진 경상좌병사 이각 (2)(0)2016.11.29
- 임진왜란 - 패닉에 빠진 경상좌병사 이각 (1)(0)2016.11.28
- 예법(禮法)이 뭐길래 (0)2008.05.28
- 임진왜란 이야기 - 5 조총은 어떤 무기인가?(0)2007.04.15
- 임진왜란 이야기 - 4 전쟁초기 왜 조선군은 무기력했는가?(3)(0)2007.04.08
- 임진왜란 이야기 - 3 전쟁초기 왜 조선군은 무기력했는가?(2)(1)2007.04.01
- 임진왜란 이야기 - 2 전쟁초기 왜 조선군은 무기력했는가?(0)2007.03.25
- 임진왜란 이야기 - 1 왜 임진왜란 이야기를 하는가?(0)2007.03.19
- 임진왜란이야기+역사이야기
- 2016/12/01 22:23
1. 비차에 대한 기록들1593년 6월 진주성. 진주성을 포위한 후 맹공격을 가하는 일본 병사들의 머리 위로 기묘한 것이 떠올라 가고 있었다. 일본군은 이를 보며 입을 딱 벌렸다. “저게 대체 뭐란 말인가?” 일본군장수가 넋을 놓고 서 있는 병사들을 다그쳤다. “저게 뭐건 간에 조선군이 띄운 게 분명하니 놓아 보내서는 안 된다!” 일본 병사들은 조총...
- 임진왜란이야기+역사이야기
- 2016/11/30 22:56
-일본군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준 진주성 전투. 조선의 맹장, 목증판관(木曾判官) 1719년 일본 도쿄. 도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부키 작가의 색다른 연극이 상연되고 있었다. “모쿠소관이 길주에 진을 치는 도다!” 그렇게 시작된 연극은 이렇게 진행되었다. ‘길주에 진을 친 고려맹장 목소판관은 팔각 쇠몽둥이...
- 임진왜란이야기+역사이야기
- 2016/11/29 22:43
왜군과는 절대 마주치지 않겠다! 동래성이 함락됐지만 제승방략(制勝方略)에 따른 조선의 방어체제는 변함없이 가동되고 있었다. 후세 많은 비판을 받은 방어제제지만 적어도 임진왜란 개전초기에는 문제없이 그 체제가 돌아가고 있었다. 이각이 동래성 구원을 위해 병력을 이끌고 간 사이, 경상좌병영 소속 13개 읍군병력은 수천 명은 울산 병영으로...
- 임진왜란이야기+역사이야기
- 2016/11/28 21:58
임진강을 건너온 경상좌병사 병사들을 이끌고 임진강에서 진을 치고 있는 도원수 김명원(金命元 1534~1602)은 자신 앞으로 기어 오다시피 한 자를 보고서는 크게 한숨을 쉬었다. 그의 커다란 체격과 거친 수염은 자못 무인의 풍모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렇게나 걸친 옷가지에 상투는 죄다 흐트러져 있으며 겁을 잔뜩 집어 먹은...
- 임진왜란이야기+역사이야기
- 2008/05/28 11:05
선조 48권, 27년(1594 갑오 / 명 만력(萬曆) 22년) 2월 14일(계해) 5번째기사난리 후 부모의 상에도 예법을 행하지 않는데 상복을 입고 상례를 따를 것을 명하다-------------------------------------------------------------------------------- 상이 이르기를, “...
- 임진왜란이야기+역사이야기
- 2007/04/15 11:28
일본군의 주력화기인 조총(화승총)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포르투갈에서 들여온 아퀘부스를 개량하여 만든 것이다. 당시 일본군의 실제 편성에서는 조총병이 부대의 20%를 차지하고 있었다. 화승에 불을 당겨놓고 방아쇠를 당겨 화약통에 불이 붙으면 그 충격으로 총알이튀어나간다. 사극을 보면 가끔 이런 화승총을 들고 뛰어다니며 쏘기도 하고 환성을 지르며 팔짝팔짝 ...
- 임진왜란이야기+역사이야기
- 2007/04/08 11:17
<조선 환도><일본도>치욕적인 용인전투 신립장군과 같이 조선군의 지휘관들은 전반적으로 적에 대해 무지했다. 지휘관 뿐만 아니라 병사들의 숙련도도 형편없이 떨어졌는데 워낙 어이없는 패배이다 보니 임진왜란 초기의전투를 얘기할 때 덜 얘기되는 용인전투의 상황을 들어보면 조선군이 쉽게 무너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절감할 것이다. 선...
- 임진왜란이야기+역사이야기
- 2007/04/01 12:08
<태조의 어도(御刀)>사실 조선조정이 전쟁에 대한 대비를 전혀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나름대로 파격적인 인사가 있었는데 대표적인 일로 당시 정읍현감이었던 이순신을 단숨에 전라좌수영으로 입명한 일이었다. 당시 사간원에서는 이러한 인사가 너무 파격적이라는 상소를 올릴 정도였다. 물론 이순신의 이러한 인사에는 친구였던 류성룡의 배려도...
- 임진왜란이야기+역사이야기
- 2007/03/25 11:47
<송상현 동상>고시니 유키나카가 이끄는 1만 8천명의 일본군 선봉이 부산 영도에 상륙한 것은 1592년 4월 13일의 일이었다. 이후 5월3일 한양이 함락되기까지는 단 18일이 걸렸을 뿐이었다. 당시는 부산에서 한양까지의 길이 곧게 닦여있지 않은 것을 감안할 때 일본군은 하루 25km이상을 행군했다는 얘기다. 당시 일본군은 거의 보병으로 이루...
- 임진왜란이야기+역사이야기
- 2007/03/19 10:18
왜 하필이면 임진왜란인가? 임진왜란에 대한 얘기는 책이나 학교에서 배운 지식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다. 그렇기에 하필이면 왜 임진왜란에 대해 얘기하고자 하는지 고리타분하게 여길지도 모를 일이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임진왜란의 전반적인 얘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적 덜 알려진 사실들이나 역사상의 논쟁거리를 소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