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패러디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참 편한 단어들 오마주, 샘플링, 혼성모방, 패러디(0)2009.08.14
- 절대무적 총관 어대장 (絶対無敵 摠管 魚大將)(0)2008.07.26
- 미스터 70원 정몽준- 자작 패러디 글(2)2008.06.29
- 마지막 수업 - MB의 타과목 영어 수업론에 빗대어(10)2008.01.24
- 맹박뎐(傳)(2)2007.12.06
- 신뎡아傳 (신정아전)(30)200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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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쿵저러쿵
- 2009/08/14 13:49
오마주가 뭔지 샘플링이 뭔지는 검색창에 치기만 해도 나오니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여기서는 그런 의미들이 일부 비겁자와 도작자들의 변명거리로 쓰이고 있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어떤 사람과 평소에 X도 친하지 않고 인사조차 한번 하지 않았으며 그 사람의 작품 세계에 대해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던 놈이 대뜸 그 사람의 작품과 비슷한 것을 내놓고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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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26 10:13
회원님께서 작성하신 http://flyturtle.egloos.com/1735699 글은비공개 조치가 과하다고 판단되어 임시조치로 전환되었습니다.2007년 7월 2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에 의하면 서비스 제공자는 권리침해로 인한삭제요청을 받았을 때 침해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울 경우 임시조치를취할 수 있습니다.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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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9 17:19
1. 정몽준이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하나 샀다.편의점 알바 : 700원입니다.정몽준은 십만원 짜리 수표를 내밀었다. 알바는 속으로 욕을 하며 구만구천삼백원을 거슬러 주었다. 정몽준은 알바에게 버럭 화를 내며 이렇게 말했다. "야! 육백삼심원이 비잖아!"2.정몽준이 어느날 전화기를 깜빡 잊고 가져오지 않았다. 전화를 걸어야 했기에 마침 가까이에 있는 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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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24 20:22
국어 국사도 영어로 가르치자 그날도 여느 날과 같이 나는 지각을 하고 말았다. 그런데 다른 때라면 왁자지껄할 교실이 오늘만은 조용하기 짝이 없었다. 지각을 했다고 벌을 세울 것만 같았던 담임 국어선생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씀하셨다."Shit down" (이렇게 하면 '똥을 싸라.' 하지만 선생의 의도는 Sit down)선생님의 영어 발음은 매...
맹박은 땅박골에 살았다. 맹박의 땅은 비바람이 치는 곳이 다를 정도였다. 그러나 맹박은 부동산만좋아하고, 현금이 없어 자식마저 위장취업을 시켜야 할 정도니 그의 처가 입에 풀칠만 하고 산다고 남에게 말했다. 하루는 그 처가 몹시 짜증이 나서 울음 섞인 소리로 말했다. "당신은 평생 매매를 하지 않으니, 땅은 사서 무엇 합니까?" 맹박은 웃으며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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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1 09:28
이름있는 학벌이란, 좋은 인맥을 달리 일컫는 말이다.청송군에 신씨라는 처자가 살았다. 이 처자는 그림과 말하기를 좋아하여 매양 절의 주지가 새로 부임하면 으레 몸소 그 절을 찾아와서 인사를 드렸다. 그런데 이 처자는 집이 가난하여 해마다 고을의 은행돈을 빌어다 먹은 것이 쌓여서 억만냥이 넘었다.세무소 감사가 순시하다가 청송에 들러 신씨의 장부를 열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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