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책책
- 2007/09/18 09:30
그 공공연한 비밀은 여기 숨어 있습니다. 뭐가 이상하냐? 바로 왼쪽 두번째 줄의 便於日用矣 입니다. 문제의 어조사 矣는 당대에는 耳로 쓰였습니다. 便於日用耳가 便於日用矣로 잘못 적혔다는 것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비밀의 시발점입니다.이 해례본이 없었다면 한글에 대해 구구한 억설이 지금까지 넘쳐났겠죠.(뭐 아직도 가림토니 신대문자를 보라니 하는 말이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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